김원길 새누리당 미래로경주시민모임 대표는 29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경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갈고닦은 지식과 정치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침체기로에 있는 경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 교감과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이웃사촌 같은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주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원자력해체연구소 유치-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문화재로 인한 사유재산권 보장-입법조치와 함께 문화재청과 끊임없는 업무협력 및 대안 강구 ▷경주 인구감소와 지역침체 해결-경상북도 제2도청사 경주유치 및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3가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경주가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오릉초, 신라중, 문화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18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여론동향 조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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