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군대 급식에 고기 반찬이 많아진다. 농협과 국방부는 내년 군 급식 축산물 급식 기준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1인 일일 급식 기준량이 쇠고기는 20g에서 21g으로, 닭고기는 62g에서 67g으로 각각 증가한다. 돼지고기 급식 기준량은 올해와 같은 69g이다.
한우갈비(150g)와 삼계탕(한 마리'500∼600g) 급식 횟수는 각각 연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계란은 매월 작년(21개)보다 2개 많은 23개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보다 군에 공급하는 쇠고기가 145t, 닭고기가 728t 늘어나는 등 내년에 군 장병이 연간 국내산 축산물 2천여t을 추가 소비한다.
내년 축산물 군납 예상 물량은 한우고기 3천57t, 육우고기 1천601t, 돼지고기 1만762t, 닭고기 9천752t, 오리고기 957t 등이다.
지난해 국방부와 농협은 군 급식 수입 쇠고기 기준량 전량을 국내산 쇠고기로 전환했다. 농협은 "이번 결정이 축산 강국과 동시다발적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축산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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