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춘(59) 용인대 교수는 30일 구미시 인동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가 바로 서야 경제가 살아난다. 정치개혁을 위해 '국회의원 재선 상한제'와 '의정활동 주민평가제' 입법화를 통해 위민정치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며 "구미가 향후 100만 도시로 가기 위한 구미발전 장기 개발계획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구미 산동면 출신인 이 교수는 3군사관학교를 나와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현재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강서지회장과 새누리당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용인대 군사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꺼져가는 구미경제 회생을 위해 전자산업 중심에서 방산업체와 고효율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미공단을 활성화시키고, 최저 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 명품 고교 설립과 대학 지원, 100세 시대 대비 정년 63세 연장 등 구미가 새롭게 역동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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