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톨릭상지대학교 (사)상지나눔 '방과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가톨릭상지대학교 (사)상지나눔(이사장 정일 총장'이하 상지나눔)이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공신력 있는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을 육성 지원함으로써 우수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대학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활용해 방과 후 학교의 질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상지나눔은 목적 적합성과 기관운영, 사업운영 성과 등 전체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2년에 상지나눔은 지난 2013년에 교육부로부터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최고의 방과 후 학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방과 후 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을 비롯해 학교, 유관기관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간 협력도 강화해 우수 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지나눔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유아교육과 권대도 교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민대학으로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 자원들을 지역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 사회적기업의 성공을 통해 교육 복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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