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가에서 예언서를 태우다/ 박현수 지음/ 울력 펴냄
박현수(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다리미, 저 뜨거운 발바닥' '슴베라는 말을 배우다' '접시에 관한 명상' 등 모두 65편을 수록했다. 홍용희 문학평론가는 이 시집에 대해 "체험적 삶의 감각과 언어를 구사하는 질박함과 깨달음을 포착하는 역동성에서 비롯되는 단호함을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박현수 시인의 시 세계에서는 어눌한 생활 정서와 차가운 깨우침의 결기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저자는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세한도'가 당선돼 등단했다. 시집 '우울한 시대의 사랑에게'와 '위험한 독서'를 펴냈다. 저자는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수사학-이상문학연구'와 '시 창작을 위한 레시피' 등의 문학 관련 학술서를 썼다. 2007년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2013년 제11회 유심작품상을 받았다. 135쪽,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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