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내한, '쿵푸팬더3'의 주인공 무한도전에 뜬다! 무도 출연 해외스타는 누구?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내한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며 또 한 번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일 오후 7시 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쿵푸팬더3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잭블랙은 '할라우드 스타' 이미지와는 다르게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이날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잭블랙은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를 마치고 여인영 감독과 함께 시사회 레드카펫을 걷기도 했다.
잭블랙이 나타나자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로 그를 맞이했고, 잭블랙은 영화에서 볼 수 있던 코믹한 표정과 유쾌한 몸짓으로 국내 팬들의 환호에 응답했다.
오는 21일 잭블랙은 '내한 공식 기자회견'과 MBC '무한도전' 녹화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그는 '쿵푸팬더' 시리즈 출연 소감과 '쿵푸팬더3' 작품 소개, MBC '무한도전' 출연 소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무한도전' 녹화가 진행되며, 역대 '무한도전'에 방문한 해외스타는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이 있으며 이어 잭블랙이 다섯 번째다.
한편 '쿵푸팬더3'는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예고하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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