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에 겹경사가 났다. 이강석 의장은 전국 단위의 지방의정봉사상을 받고 손달희 부의장이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달 2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영덕군의회 의원으로는 최초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지난 2010년 제6대 영덕군의회에 등원한 재선의원으로 제6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영덕군 참전 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으로 국가유공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영덕군 '행복택시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교통오지 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 부의장은 지난 1일 제239차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손 부의장은 초선이지만 제7대 의원 중에서 5분 자유발언 최다,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건 최다 등 날카롭고 예리한 안목을 보였다. 더욱이 영덕군 용역과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대표 발의해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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