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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식, 남편 이영돈 재력·실력 모두 갖춘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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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골프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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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식, 남편 이영돈 재력·실력 모두 갖춘 '엄친아'

배우 황정음의 결혼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예비 신랑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1982년 생의 젊은 사업가로, 프로골퍼답게 키 178cm에 80kg으로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돈은 지난 2006년에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일본골프투어(JGTO) 선수이자 일본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또 그는 2억 원을 호가하는 포르셰 파나메라를 타고 다닐 정도로 재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은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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