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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서동해 대표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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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모범 납세자 105명 선정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진욱)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기업인 105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 또 조세행정에 대한 협조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21명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기부'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박한상 갑을건설 대표와 서동해 동해금속 대표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갑을건설은 다양한 국책산업과 국가기반시설 발전에 도움을 주고 경북대병원에 연구개발비 10억여원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한 점이 평가받았다. 또 동해금속은 일자리 창출 및 무재해, 무분규 우수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 밖에 최병선 신라공업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 박상춘 신흥건설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 서재철 스포릭 대표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서진욱 대구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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