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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진구, 안타까운 이별…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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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

'태양의 후예' 김지원-진구, 안타까운 이별…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또 이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는 만나자마자 헤어지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명주는 서대영이 있는 우르크 태백 부대로 자원해 파병왔고, 서대영은 윤명주의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의 명령으로 한국으로 복귀했다.

이에 윤명주와 서대영은 우르크 공항에서 마주쳤다.

윤명주는 "내가 찾던 딱 그 사람이네. 근데 여깄으면 어떡하지? 어디 가십니까? 또 도망가십니까?"라고 물었다.

서대영이 "상사 서대영 본국 복귀를 명령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명주는 서대영의 따귀를 때리며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기다리라고 말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오겠다고 말해" 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대영은 "모기가 많습니다. 더워도 꼭 전투복 입으십시오" 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그러나 윤명주는 서대영의 팔을 붙잡았고, 서대영은 마지막 인사로 윤명주를 안았다.

서대영의 행동에 윤명주는 "뭘 어쩌라는 건데"라고 말했고, 서대영은 "몸 조심하기 바랍니다. 단결"이라고 인사를 한 후 발걸음을 옮겼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 의사들의 삶을 담아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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