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서상출)는 14일 대구시청과 대구시교육청에서 '화이트한 백설기데이' 행사를 열었다. 서상출 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은 이날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을 전달했다.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선물문화 정착을 위해 일명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백설기 떡을 주고받자는 의미로 2012년부터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서 본부장은 "우리 떡 선물은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며 우리 농업을 사랑하는 표현이다. 바쁜 직장인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백설기 떡이 제일 낫다"고 밝혔다. 대구농협은 매년 11월 11일에는 '빼빼로데이'를 대신해 '가래떡데이' 행사를 펼치는 등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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