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뮤지컬컴퍼니(연출 오서은)가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80호 천사가 됐다.
이지뮤지컬컴퍼니는 국채를 갚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을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기적소리'를 연출한 극단이다.
오서은 연출은 "기적소리를 보러 온 관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09만6천840원이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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