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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빵·휴지달라…운동장의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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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고쿠후(國府)고등학교 운동장에 "종이(화장지를 의미) 빵 SOS 물 고쿠후"(カミ パン SOS 水 コクフ) 라는 문자 모양으로 의자가 배열돼 있다. 구마모토현에서는 14일부터 이어진 연쇄 지진으로 많은 주민이 피난소 생활을 하고 있으며 고쿠후고등학교도 피난소로 사용되고 있다. 2016.4.18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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