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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투신 30대 여성, 119 구조로 목숨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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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이 낙동강 산호대교에서 투신했으나 구미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

21일 오전 1시쯤 구미 공단동 산호대교에서 A(32) 씨가 10m 아래 낙동강에 뛰어내리는 순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긴급 출동한 소방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돼 순천향대 구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 B씨는 "산호대교 아래 낙동강의 평균 수심은 10m 정도지만 A씨는 수심 50㎝ 정도의 강변에 떨어져 허리뼈 1개만 골절됐을 뿐 다른 상처는 없었다"며 "얕은 강에 떨어지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고, 새벽 시간대에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견된 것도 큰 행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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