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동산 이월드가 다음 달부터 오는 7월까지 새 놀이기구 4종과 리모델링 기구 1종을 선보인다. 5월 1일을 '대구시민의 날'로 정하고 선착순 1천 명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이월드는 5월 한 달간 '어트랙션(놀이기구) 월드'라는 테마로 놀이동산을 운영하는 한편 7월까지 신설 놀이기구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새 놀이기구는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스위티컵'과 '코코몽관람차',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에어레이스', '메가스윙360' 등 4종류다. 현재 이월드에서 운행 중인 놀이기구는 30여 종이다. 다음 달 1일 오픈하는 에어레이스는 국내 최초로 입체회전 비행을 느낄 수 있는 놀이기구다. 이날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의 베스트셀러 '스위티컵'도 오픈한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하던 '벌룬 레이스'가 자리를 옮겨 재오픈한다. 7월 1일 오픈하는 국내 최초의 360도 스릴 체험 기구 '메가스윙 360'은 좌석이 앞뒤를 오가며 한 바퀴(360도)를 회전하고 최대 높이 30m까지 올라가는 짜릿한 놀이기구다. 지난 3월 미리 오픈한 '코코몽 관람차'는 유아'아동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월드는 고객 편의를 위해 5월 1일과 5일 오전 8시에 개장한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불꽃쇼와 가족이 함께하는 '아빠는 슈퍼맨, 코코몽을 찾아라', 마칭밴드 퍼레이드, 어린이 감성뮤지컬 키즈매직쇼 등이 마련된다. 또한 5월 1일 고객 1천 명에게 선착순 무료입장(자유이용권) 서비스를 주며, 기회를 아깝게 놓친 대구시민(신분증 지참)에게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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