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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샘김, 기타 배운 이유 고백 "짝사랑이었다"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샘김이 기타를 처음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샘김이 출연해 싱어송라이터의 기본 장비인 기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기타를 배우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샘김은 "기타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김은 "그때 당시에 짝사랑이었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현재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게 해준 기타를 만나게 해줬던 당시의 짝사랑 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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