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입석동 입석네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운전자회와 어머니안전지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해병대전우회 팔공지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전단을 나눠주었다.
동구는 대구시와 함께 2018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목표로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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