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김원준, 14살연하 검사 아내에 '월급통장 프러포즈'

'명단공개' 김원준의 월급통장 프러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역대 최고의 달콤함을 자랑하는 사랑꾼 스타 부부 3위로 가수 김원준이 소개됐다.

지난 4월 44세에 노총각에서 탈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그는 아내를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원준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사랑하는 아내에게 월급 통장, 귀걸이를 건네며 프러포즈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원준 아내는 14살 연하 단아한 미모의 검사. 두 사람은 맛집 동호회에서 처음 만난 뒤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