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스닥 상장사인 액트가 액화석유가스(LPG) 유통 사업을 시작한다.
액트는 30일 호라이즌홀딩스㈜ 와 함께 LPG 수입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호라이즌홀딩스는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국내 LPG 수입 신규면허 등록을 완료하고 러시아, 캐나다 등지의 저렴한 LPG 장기공급원을 확보한 상태다.
액트는 지난 25일 홍콩의 토르 아시아(Tor Asia) 펀드로부터 800만달러 투자를 받았으며 추가로 7월 중순까지 국내 LPG 거점충전소 확보를 위한 2차분 투자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대한 LPG 직수입 사업과 지역 단위 신형 거점충전소를 통한 LPG 유통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국내 LPG 시장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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