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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AGC 시스템' 자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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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후판부가 압연기의 두께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냈다.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원가절감과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 후판부는 압연설비그룹, 포스코ICT와 협업해 사상압연기의 제어시스템인 AGC를 자체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AGC는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의 두께를 확보하기 위해 압연 중 실시간 자동적으로 판 두께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어 시스템은 ▷6㎜작업 원활화로 WP제품 생산 가능 ▷운전자 조작기능 단순화 및 기능개선 ▷운전자 제품품질 이상 감지 및 설비상태 제고 ▷설비의 조속한 안정화 등을 가능케 하면서 품질향상과 더불어 5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승호(55) 후판 정비과 파트장은 "수입제품으로 사용되던 압연 제어시스템을, 순수 국내 기술로 대체해내면서 비용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앞으로 제품의 해외 수출 가능성도 열게됐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사상압연기=최종 제품의 판두께'폭'온도'형상 등을 조정'생산하는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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