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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으로 딱…투룸형 오피스텔 각광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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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아파트 가격을 따라잡을 수 없는 주택 수요자들이 다소 부담이 덜한 분양가로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리한 설계로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실제 주거형인 '투룸 오피스텔'이 아파트의 대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려 시세 형성에 유리해 투룸 오피스텔에 수익형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분양된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그린'은 계약 3일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보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원룸 임대형으로만 구분되던 오피스텔이 최근에는 주거형으로 입지를 굳히며, 투룸형 오피스텔은 큰 집이 필요하지 않은 1~2인 가구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며, 가격이나 설계 모두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투룸형 오피스텔이 갖춰진 '미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을 끈다.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해 신뢰도 및 안정성이 보장되며 21, 24, 42㎡ 3개 타입으로 총 815실로 구성되며, 현재는 전용면적 42㎡ 한 타입만 남은 상태다.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이다.

희소성 높은 복층형 설계와 테라스(일부 세대)로 차별화를 주었다. 특히 전실 복층형 설계는 일반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개방감 및 넓은 공간 활용을 자랑하며, 향후 임대 시 동일면적 상품 대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는 전 실에 주방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집 안 곳곳에 짜임새 있는 수납공간이 계획되어있다. 또한, 테라스의 경우 실 사용면적 외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피트니스클럽, 북카페, 골프클럽 등 소형 오피스텔 단지에서는 보기힘든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로 투자비용을 최소화했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진행중이다. 특히, 미사지구 최초로 계약과 동시에 투자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약금 이자지원 및 임대수익 플러스 보장 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07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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