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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마지막에 결국 눈물…"다음 주 되면 허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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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뮤직뱅크 캡처
사진. KBS 뮤직뱅크 캡처

'뮤직뱅크'를 떠나는 박보검과 아이린이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을 끝으로 14개월 만에 MC에서 하차하는 박보검과 아이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엔딩에서 아이린은 "다음 주가 되면 허전할 것 같다. 1년 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보검은 "MC가 처음이라서 많이 떨렸는데 14개월 동안 이렇게 아이린 씨와 '뮤직뱅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영광이었다. 그동안 가수 분들을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고 늘 반갑게 맞아주셨던 '뮤직뱅크' 가족분들과 MC를 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KBS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참 감사하고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1년 2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 호흡을 맞춰왔다.

KBS 측은 "박보검 아이린이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최근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중"이라며 아직 '뮤직뱅크'의 후임 MC를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에 매진하며 아이린은 레드벨벳 음반 준비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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