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산다라박이 11년 만에 듀엣 무대를 보여준 UN 멤버 김정훈, 최정원의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UN과 벅이 슈가맨으로 소환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UN 멤버 김정훈과 최정원은 활동 당시 떠들썩했던 불화설에 대해 말하며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6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엔... 유엔이 나올 줄이야! feat. 수줍어서 어색한 미소다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UN 김정훈, 최정원과 산다라박이 다정하게 각자의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불화설로 인한 해체라는 꼬리표가 달려있던 김정훈, 최정원의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0년 데뷔한 UN은 김정훈, 최정원으로 구성된 꽃미남 듀오로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슈가맨'에는 서인영, 김태우, 산들, 백아연이 쇼맨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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