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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프리카 오늘 37도…낙동강 조류경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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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목요일이 될 전망이다.

11일에도 전국에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부지역은 어제보다 더 더운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오늘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에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30∼3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12일 가장 더울 것으로 보인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폭염이 계속되자 낙동강 녹조도 빠르게 확산 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9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강정고령보에 조류가 급속히 늘어난 이유는 최근 비가 내리지 않고 폭염이 계속되며 녹조의 원인이 되는 남조류가 빠르게 번식했기 때문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강정고령보 인근에 있는 문산, 매곡, 고령광역 취·정수장은 활성탄과 오존을 이용해 고도정수처리하기 때문에 수돗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며 "오염원 유입을 최소화해 녹조를 줄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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