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금호읍 교대네거리 도로 일부 구간(1.2㎞)이 6차로로 확장되고 교차로도 개선된다.
이만희 새누리당 국회의원(영천청도)은 9일 "국토교통부의 국도 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영천 금호읍 교대네거리 개량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교대네거리 개량'은 대구 신서혁신도시와 영천경마공원 건설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국도 4호선과 지방도 909호선이 교차하는 일부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교차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8억4천900만원이며 내년에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은 "교대네거리 개선 필요성을 파악한 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 사업 추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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