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고서화硏 21일까지 '고서화 감상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서화서 느껴지는 한시와 묵향의 매력

희재 황기식 작품
희재 황기식 작품

영남고서화연구회는 한시의 매력과 해묵은 묵향을 느낄 수 있는 고서화 감상전을 대구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시'란 주제로 선현들의 한시 중 격조 있고 서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대구의 팔능거사라 일컫는 석재 서병오가 직접 쓴 시축(詩軸:한시를 써넣은 족자 형식의 회화), 그리고 회원들이 지은 한시와 그림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영남고서화연구회원 이영환, 최병국, 김충희, 신상목, 전일주, 이춘희, 이주용, 강대원, 채녕화, 류정하, 박헌걸 등이 참여한다. 21일(일)까지. 010-8585-7441.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