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경기장이 이달 3일 기준으로 개장 이래 연도별 최고 매출액인 200억원을 첫 돌파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연매출 목표로 잡은 300억원 달성에도 순항이 예고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3일 경기 후 "최단기간 최고 매출액 달성을 이뤘다"고 밝혔다.
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올해는 동절기 휴장 없이 지난 1월 9일 일찌감치 개장한 이래 경기일수와 경기수가 늘어나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바탕이 됐다. 지난해는 3월 28일 개장해 연간 경기일수 80일, 총 950경기를 치러 매출액 17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또 상반기 청도군수배 등 다양한 기획 경기 확대와 매 경기 박진감을 유도하는 소싸움 경기력 향상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 공사 측 설명.
여기에 공영사업공사 직원들은 다른 지역 축제장을 돌며 이색 홍보를 펼치는 등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싸움장은 이달 3일 기준으로 경기일수 69일, 828경기를 치렀다. 경기장 입장 관람객도 이날 현재 56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소싸움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주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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