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朴대통령 "사드 포함 억지력 유지…북핵해결에 中역할 중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리 두 정상은 사드 배치를 포함한 연합 방위력 증강 및 확장 억제를 통해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라오스 현지 랜드마크 호텔에서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대북 제재의 효과적 이행이나 북핵 문제 해결 과정에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한미 양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측과도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모든 수단을 다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은 통일을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며 통일은 북한 주민도 동등하게 대우받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