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은 최근 수해를 입은 울릉군민들을 위해 '울릉군 수해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증대상은 신용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 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행정관청에서 재해 중소기업 확인서 또는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업체다.
보증지원은 업체당 최고 7천만원(제조업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2.3% 고정금리로 적용하며, 피해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료도 기존 연 1%에서 0.5%로 인하했다.
자금 신청은 경북신보 포항지점 및 울릉출장소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