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가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했다.
적십자사는 무더위 등으로 헌혈 봉사자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하반기에 들면서 단체 헌혈까지 감소한 탓에 적정혈액 보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교정공무원들이 자발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이번 헌혈봉사가 이뤄진 것,
헌혈에 참여한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박진수 교도관은 "이렇게 작은 실천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공무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동료 직원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겠다"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