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 는 '구르미 만든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곽동연, 2년 전 김소현 좋아했다" 라는 폭로로 곽동연을 당황케 했다. 또 박명수는 "유정이하고 소현이, 둘 중 누가 더 좋아요?" 라 덧붙이며 악덕 MC의 면모를 뽐냈다.
진실을 말하라는 MC진의 성화에 곽동연은 깊은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큰 결심을 한 듯한 표정의 곽동연은 이어 "유정아 미안하다" 라는 말로 김소현을 택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곽동연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김유정이 아닌 김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 3'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