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신호 천주교대구대교구 보좌주교, 교황청 경신성사성 새 위원에 임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신호 천주교대구대교구 보좌주교가 교황청 경신성사성 위원으로 임명됐다. 교황청은 지난달 28일 한국의 장신호 주교를 포함해 모두 27명을 경신성사성의 새 위원으로 임명했다. 경신성사성은 가톨릭 교회의 전례와 성사에 대한 규정을 정하고, 이것이 유효하고 적법하게 거행되도록 하는 일을 맡고 있다. 또 예식서를 편찬 및 수정하고, 교구와 수도회의 고유 미사 전례서, 성무일도, 전례력을 검토 및 승인하는 업무도 하고 있다.

장신호 주교는 올해 5월 31일 대구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1993년부터 교황청립 사도들의 모후 대학 및 성 안셀모 대학에서 수학하고 2002년 전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2009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총무 및 전례서 편찬 담당을 맡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