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가 가을 끝자락을 붉게 물들일 '7080 낭만콘서트'를 25일(금)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7080세대를 상징하는 청바지와 통기타, 교련복과 검정 교복에 담긴 아련한 추억을 노래한다.
그 시절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창력으로 708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밴드 이치현과 벗님들이 '집시 여인'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등을 들려주고, 포크가수의 레전드인 채은옥이 최고의 히트곡인 '빗물'과 '꿈속의 사랑' '나도 모르게' 등을 노래한다.
7080 포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 같은 인생' 'Let it be'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전석 2만원.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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