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전문 연주단체 '코리아윈드필하모니'(대표 한만욱)가 22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젊은 날의 초상'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대구문화재단 2016년 공연전시 제작지원사업이며,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을 관악 편성으로는 국내 초연이다. 또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을 톈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펼쳐보인다.
또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계명대 교수)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16번을 연주한다.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2011년 10월 창단했으며 단원 대부분이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연주회마다 이강일, 하라다 겐키치, 임성혁, 박재환, 장한업, 이화영, 김동섭, 우나이 우레초, 세르게이 타라조프, 김봄소리 등 국내외 최고의 지휘자와 연주자들을 초청해 세계 초연, 국내 초연 등 새로운 시도는 물론 정통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1588-7890, 053)623-0684, 655-0684.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민주 "전날 협상한 국힘과의 '3대 특검안' 최종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