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배우 김고은이 연인 신하균을 언급했다.
22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고은은 연인 신하균의 응원이 없었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드라마는 체력 싸움이니까 건강 잘 관리하라고 말해줬다"고 답하며 수줍어했다.
또한 김고은은 공유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나와 성향이 비슷해서 촬영장에서 잘 맞는 것 같다.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화기애애하게 촬영 중이다. 또 같이 연기하게 돼 영광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에 공유는 "김고은이 남자복이 많다고 하지만, 저 역시 김고은을 만난 건 복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낭만설화다.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이후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이 출연. 내달 2일 첫 전파를 탄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