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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창간70돌 100년 향해 뜁니다] 맛있는 자장면 무료급식…어르신 150여명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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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 월성종합사회복지관서, 달서구중식업회원·본사 임직원

22일 대구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일신문 임직원들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중식업봉사연합회 회원들이 자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펼친 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매일신문이 창간 70주년을 지역 봉사로 되돌리기 위해 시작한 '자장면 무료급식' 마지막 행사가 22일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달서구중식업봉사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자장면 200그릇을 준비했고, 매일신문 임직원 10여 명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15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도 무료급식 행사에 참석했다.

조용조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중식업 종사자들 사이에 나눔의 분위기가 많이 형성돼 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09년 만들어진 연합회는 2010년부터 매년 10회 이상 달서구 내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자장면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매일신문 임직원과 연합회가 함께 진행하는 자장면 무료급식 행사는 지난 3월 상인종합사회복지관, 4월 성산종합복지관, 6·10월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이날 마지막 행사를 가졌다. 매일신문은 대구경북민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향후 또 다른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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