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군에 속한 김부겸 의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 발표와 관련,"국회는 탄핵절차를 계속하는 게대통령의 '임기단축' 발언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대통령의 담화는 미진하다.먼저 명확한 거취표명이 있어야 한다"며 "우선 당장 국정 운영에서 일체 손을 떼겠다는 확인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동시에 대통령 퇴진에 따른 국정 혼란 및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책임총리와 거국내각 구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회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