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식사를 하거나 단백질 섭취가 지나치게 부족하면 노인의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혜련 연구팀이 최근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에 게재한 '식사 질과 영양섭취 상태가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12년 추적연구'에 따르면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권장 칼로리의 75% 미만인 노인(65세 이상) 집단의 사망 위험은 적정량의 칼로리(권장 칼로리의 75% 이상 125% 미만)를 섭취한 노인 집단보다 43% 높았다. 또 하루에 단백질을 권장량보다 75% 미만 섭취하는 노인들의 사망 위험은 적정량을 섭취하는 노인들보다 24%나 높았다.
심혈관계 질환 사망 위험은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집단(권장량의 75% 미만)이 적정량을 섭취하는 집단보다 93% 높았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사람들도 적정량을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60%나 높았다. 또 단백질 섭취량이 권장량보다 125% 이상 많은 사람은 암으로 숨질 위험이 32% 낮았다.
김 연구위원은 논문에서 "중·장년층의 경우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전체 사망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며 "노인에선 칼로리'단백질의 섭취 부족이 사망 위험을 높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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