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창중 "유승민 심판하라"…대구 탄핵 반대 집회 참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미국 방문 중 성추행 의혹으로 물러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8일 대구를 찾아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대구 동을)의 심판과 탄핵의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대구 동구 유 의원 사무소 앞에서 열린 박 대통령 지지자 모임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유 의원이 탄핵을 반대했다면 야 3당이 탄핵안을 발의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결코 승복할 수 없다. 탄핵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서 박 대통령 지지모임 150여 명은 "탄핵은 무효다" "탄핵을 철회하라" "유승민을 탄핵해라" "유승민을 끌어내라"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