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친누나 '박새힘' 이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에서는 박경 없이 녹화를 시작한 문제적 남자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제적 남자'멤버 박경이 녹화 시간에 늦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김지석은 "내가 없이 니들이 문제를 풀 수 있을 거 같애?" 라며 "박경 씨 많이 느슨해 졌나봐요" 라 말했다.
이어 하석진도 "(박경 씨) 체벌 가능한가요?" 라며 김지석의 말에 동의했고, 전현무도 "활동에 지장있게 (머리를) 뜯어놓자" 라 말했다.
하지만 박경은 게스트와 함께 등장하며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박경은 지각한 것이 아니라, 게스트로 나온 친누나와 함꼐 등장하기 위해 깜짝 쇼를 준비한 것.
박경 친누나 '박새힘' 씨는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 졸업후 최고의 스타 영어 강사로 활동중이다.
박세힘 씨는 "내가 박경 누나인가 학생들 잘 모른다" 며 "아이돌의 누나로 얼굴 알려진게 부담스러웠다" 라 전했다.
이어 "경이가 나와서 '문제적 남자' 즐겨봤다" 며 "매주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라 덧붙였다.
한편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섹시한 뇌를 만나다" 당신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줄 색다른 여섯남자의 뇌섹남 토크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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