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마운드를 평정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한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해도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리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의 2017시즌을 내다보면서 오승환을 불펜의 주축으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우선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내셔널리그 7위였다"면서 "세인트루이스가 오승환과 계약한 것은 아주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승환은 올 시즌에도 9회를 지배할 것"이라며 2017시즌에도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는 오승환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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