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업 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3일 개막한다. 이번 리그는 7월 2일까지 3라운드로 4강을 가린 뒤 최종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 입상이 목표인 대구시청 '컬러풀대구' 핸드볼팀은 개막식 날 오후 7시 서울SK전용체육관에서 경남개발공사와 1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지난해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대구시청은 삼척시청(1위), 인천시청(2위), 서울시청(3위)과 함께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입상에는 실패했다.
대구시청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전력보강을 위해 신인 선수 5명을 선발하는 한편 서울시청 배민희, 광주도시공사 오사라, 김혜원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
황정동 대구시청 감독은 "올해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입상 및 전국체전 3위가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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