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사진 가운데)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자치부 장관, 전국 지방공사'공단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방 공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 및 개인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12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김 이사장은 2015년 5월 취임 이후 '시민행복 365일, 시민만족 100%'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시민서비스 경영을 확립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공단 창립 후 첫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달성, 2016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김 이사장은 "대구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단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공단이 최고의 안전, 최상의 서비스로 250만 대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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