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KBS 아나운서의 문재인 캠프 합류 소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고민정-조기영 부부가 함께 출연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고민정-조기영 부부는 과거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에 동반 출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기영은 "아내에게 미안한 게 많은데 그 중 가장 깊이 각인된 미안함이 있다"며 "나는 촌놈이라 한식만 먹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같은.. (고민정도) 잘 따라 오길래 식성이 같은가 보다 했었다. 한 3년 동안 그랬다" 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고민정이) 강남역 스파게티 집에 나를 데려가더라 처음 있는 일이라 무슨 일인가 싶었다"며 "자기가 스파게티나 햄버거, 샌드위치도 잘 먹는데 내가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말을 못했다고 하더라" 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조기영은 "너무 고맙고, 그 기억이 아직 크게 남아있다 나에게" 라 말하며 아내 고민정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3년동안 먹고 싶은 걸 참았다면, 심진화 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며 개그우먼 심진화에 질문했고, 심진화는 "너무 감동적이다. 먹고 싶은 것을 3년 동안 어떻게 참나" 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는 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문재인 전 대표의 북 콘서트 행사장에 참석, 문재인 전 대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고민정의 뜻에 남편 조기영 시인은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내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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