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가 결국 해체 수순을 밟는다.
6일 스피카 소속사 CJ E&M 측 관계자는 "스피카 멤버들이 합의하에 해체를 결정했다"며 "멤버들 향후 거취는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원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 스피카 소속사 대표의 과한 자신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MC는 "누군가의 과한 자신감이 부담스러운 적 있었냐" 라 질문했고, 양지원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를 꼽았다.
이어 "우리(스피카)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며 "우리 레슨 좀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태균은 "그건 돈이 없는건데?" 라 말했고, 함께 출연했던 가수 이효리도 "그래서 내가 여기 나온거다" 라 맞장구치며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스피카는 2012년 데뷔한 여성 5인조 그룹으로 김보형, 김보아, 박시현, 박나래, 양지원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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