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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화물트럭 400대 공영 차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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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동 남구미IC 부근 5만㎡…199억원 들여 2019년 말 완공

내륙수출기지인 구미에 대규모 화물트럭 공영 차고지가 들어선다.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 문제 해소, 원활한 화물 수송 등이 기대된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 오태동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 부근 임야 일대 4만9천여㎡ 부지에 화물트럭 공영차고지를 설치한다. 국비'지방비 등 199억원이 투입되며, 정부 승인을 받아 이번 주 내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5t 이상 화물트럭 400대가 주차 가능하며, 2019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구미시에 등록된 5t 이상 화물트럭은 1천800여 대이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구미시 등록 대형 화물트럭의 25% 정도가 주차 가능해 불법주차 해소는 물론 원활한 화물 운송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시는 아울러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빈 땅을 이용한 '시민행복주차장'도 적극 조성하고 있다. 2015년 상모사곡동'원평동 등에 2곳, 지난해 도량동'구평동 2곳 등 모두 13곳(주차 대수 501대)에 무료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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