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소녀시대가 출격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에서는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이 의뢰인으로 등장, 서현을 속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현은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오디션인 줄 알고 가짜 오디션에 참가했다. 서현은 가짜 면접관들 앞에서 폭발적인 눈물 연기, 즉흥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서현은 가짜 오디션을 위해 수영과 남자를 두고 싸우는 연기를 선보였다.
수영은 "뭐가 그렇게 당당해 내가 먼저 만났어" 라 대사했고, 서현은 "걔가 날 좋아한다는데 어쩌라고" 라 소리쳤다.
그러자 수영은 "너 몇 번째야 남의 남자 뺏어간 게"라 소리쳤고, 서현은 "나는 안 좋아하는 줄 알아? 네가 뭔데 나도 사랑하는데" 라며 앙칼진 목소리로 소리쳤다.
이후 수영과 서현의 말싸움은 몸싸움으로 까지 번지게 됐고, 몰래카메라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MC 들이 등장, "그만하자" 고 말하며 상황을 종료시켰다.
한편,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