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 서비스는 기업 담당자가 대구상의에서 전자입찰 전문가와 만나 전자입찰 유의사항, 낙찰가 분석 등에 대한 조언을 받는 것이다.
컨설팅은 이달 중순부터 일반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심화 과정은 전자 입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기업 대상이며, 대규모 입찰과 경쟁이 심한 전국 입찰에 참여해 지역기업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지원 신청은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홈페이지(http://bid.dcci.or.kr) 또는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 지원일정표를 참고해 대구상의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 과정은 선착순 지원이며, 심화 과정은 검토를 거쳐 진행된다. 지난해 94개사가 지원해 52개사(70건)가 약 56억원의 낙찰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정부가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응하고자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많은 입찰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매출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구상의 정보홍보팀 053)222-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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