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생가 찾아 선종 8주기 추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영만 군수·군의원·공무원 등 참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8주기를 맞아 김 추기경 생가에서 고인을 기억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 참배를 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의원, 공무원, 장희만 군위성당 주임신부 등이 참석했다. 군위읍 용대리에 있는 김 추기경 생가는 추기경이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형인 김동한(가롤로) 신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김 추기경은 생전에 가끔 고향 집을 찾아와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군위군은 김 추기경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할 수 있는 정신문화 공간을 마련하고자 생가가 있는 군위읍 용대리 일원에 추모전시관,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포함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 중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