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옛날로 돌아가 보자'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오후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서울 관광객들이 1970년대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그 시대의 학창시절처럼 골목길을 돌아다니고 있다. 김현정 중구청 골목관광 담당은 "당시 문교부(지금의 교육부)가 1983년부터 중'고등학생이 교복을 입지 않고 자유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교복자율화 조치를 시행했다"며 "옛날로 돌아가 추억을 만들어보려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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